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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상식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상식

최영장군 2024. 2. 19. 18:08

알아두면 편리한 상식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서 파냄새가 많이 나게 되는데, 이 냄새는 아무리 물로 깨끗이 씻어도 별효과가 없다. 이럴 때 식초로 손을 씻으면 신기하게도 파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또 우엉뿌리를 요리하고 나면 손에 검은 물이 들어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럴 때도 식초로 닦아내고 다시 물로 씻으면 깨끗이 닦인다.

14. 뚝배기 안깨지게 하는법 새로 산 뚝배기를 깨뜨리지 않고 오래 쓰려면 식용유를 잘 활용한다. 뚝배기 바닥에 식용유를 듬뿍 바른 다음 한 시간 정도 두었다가 물을 그릇의 70~80% 정도 채운 뒤 약한 불로 잠시 끓인 다음 다시 불을 세게 해서 끓인다. 그러면 내구성이 강해져 오래 사용할 수 있다.
15. 포개어진 그릇이 잘 안빠질때 유리컵이나 밥그릇 등이 포개어져 잘 빠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런 때는 위의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을 더운물에 담가 놓으면 컵이 쉽게 빠진다. 또 포개어진 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빼도 쉽게 빠진다.
16. 비닐식탁커버 얼룩제거 비닐로 된 식탁커버 등에 얼룩이 생겨 좀처럼 지워지지 않을 때는 커버 위에다 중탄산소다를 뿌려놓고 젖은 행주로 문질러주면 쉽게 지워진다.
17. 우유로 생긴 얼룩빼기 우유가 묻으면 물에 담갔다가 꼭 짠 헝겊으로 얼룩진 부분을 없애도록 한다. 버터나 마가린의 경우는 마른 수건이나 티슈로 없애도록 하고, 나중에 벤젠이나 에탄올을 적신 헝겊으로 두드려 유분을 없앤다. 그리고 세제액을 헝겊에 묻혀 한번 두드린 다음 물로 씻어낸다.
18. 의복에 붙은 껌 떼기 의복에 붙은 껌은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이용하면 떼어내기가 쉬워진다. 물을 비닐 자루에 넣어 껌이 붙은 곳에 놓으면 단단해진다. 땔 때에는 주걱을 사용한다. 또, 천의 결에 따라 떼면 깨끗해진다. 만약 껌이 남아 있을 때는 신나나 아세톤을 껌에 묻혀 비벼서 없앤다.
19. 피가 묻었을 때 피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굳어지기 때문에 우선 곧바로 차가운 물에 담근 후 세제를 묻힌 면봉으로 얼룩진 부분을 문지른다. 곧바로 물로 씻어내지 말고 잠시동안 있다가 물로 두드리듯이 씻어내도록 한다. 그래도 피가 남아 있으면 표백제를 이용한다.
20. 옷에 묻은 커피 물 빼기 커피나 홍차가 옷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 커피물을 뺀다. 이렇게 해도 커피가 남아 있다면 탄산수를 적신 헝겊으로 두드리듯이 뺀다. 얼룩이 진 부분의 밑에 손수건이나 다른 천을 대고, 당분이 포함되자 않은 탄산수를 묻힌 가제로 두드려 커피물을 빼고 뜨거운 물수건으로 얼룩진 부분을 잡고 닦아내야 얼룩이 없어진다.
21. 석유 얼룩 제거 석유얼룩은 휘발유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기름기가 빠진다. 그런 뒤 비눗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22. 셔츠를 상하지 않게 세탁기에 빠는 요령 셔츠를 세탁기에 빨 때 상하기 쉬운 부분이 칼라와 커프스 부분이다.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소매의 단추를 앞여밈 단추구멍에 끼워 둔다. 이렇게 하면 소매의 형태가 망가질 우려도 없게 된다. 칼라의 첫 번째 단추도 반드시 여며 두도록 한다.
23. 스타킹의 전선 예방에는 식초가 효과적 매일 직장에 나가는 여성들에게는 스타킹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조금만 스쳐도 줄이 나가는 스타킹의 전선을 예방하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에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궜다가 말려보자. 이렇게 하면 웬만해서는 전선도 생기지 않고 발냄새도 예방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24.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하려면 양복은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리미로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게된다. 다림질은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로 하되, 다림질을 할 때는 옷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는 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즉 모직의 경우에는 얇은 모직 천을 사용하고 견직에는 견직 천을 써야 양복의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오래 입어서 번들거리는 옷은 물한 컵에 암모니아 한 찻숟가락 정도 풀어서 분무기로 뿜어 준 다음 그 위에 다림질을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하도록 한다. 한편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깃, 어깨, 등, 소매 및 바지주름 부분을 정성껏 손질해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이것이 오래되면 때로 굳어져 양복이 번들거리는 원인이 된다.
25. 때에 찌들은 면제품은 소금을 넣고 물에 삶는다. 기름때가 배어 있는 속내의나 면양말 같은 것은 물1리터에 소금 한 큰술 정도를 넣고 20분 가량 삶으면 오래된 기름때도 쉽게 뺄 수 있어 위생적이다. 색택의 푸르름이 진하고 물결무늬가 굵다.
26. 먹다 남은 빵이나 밥은 냉동보관이 맛을 보존하는 비결 빵이나 밥이 남으면 냉동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다. 냉장고의 온도는 밥 등의 전분질(녹말성분)이 퇴화현상이 일어나기 쉬워 맛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27. 눈물 흘리지 않고 양파를 자르려면 양파는 자르기 전에 냉장고에서 차게 해두면 자극성분이 저온에서 억제되어 코에 매운 맛을 느끼지 않고도 잘 썰어낼 수가 있다. 시간이 급할 때는 냉동실에서 가볍게 얼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날이 잘 드는 칼을 사용하는 것도 요령
28. 푸른 채소의 색을 유지하려면 완두, 강낭콩, 부추는 산 즉시 살짝 데쳐서 냉장고에 넣어 필요한 만큼씩 꺼내서 사용하면 색도, 신선도도 보존된다. 사온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변색이 빠르고 신선함도 떨어진다.
9. 생선 구운 냄새가 집안에 자욱할 때 고기를 구운 석쇠, 프라이팬에 간장을 떨어뜨리면, 간장이 타는 냄새가 집안에 퍼져 생선냄새를 없애준다.
30. 장롱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방충제 대용이 된다. 벌레들은 잉크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장롱 서랍에는 깔아두는 것이 좋다. 신문지 위에 포장지나 얇은 종이를 겹쳐깔면 의류가 더렵히짐을 방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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