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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공부

覺性(각성)의 法文(법문)

최영장군 2024. 2. 25. 16:28

一曰(일왈) 慈(자)요 
二曰(이왈) 謙(겸)이요 
三曰(삼왈) 不敢爲先(불감위선)이라.
<첫째는 인자함이요, 
 둘째는 겸손함이요, 
 셋째는 잘 난 체하고 앞에 나서지 말라.> 
我慢之心(아만지심) 
道義不足(도의부족) 
<아상과 거만한 마음은 도의가 부족한 마음이다> 
未修者覺性體(미수자각성체) 
不知者我知體(부지자아지체) 
<닦음이 부족한 자가 깨달은 체하고 
모르는 자가 아는 체 한다> 
此昏衆生(차혼중생) 
正道可知(정도가지) 
<이 어두운 중생들아 정도를 옳게 아느냐?) 
此昏衆生(차혼중생) 
我道我修(아도아수) 
<이 어두운 중생들아 네 길을 네가 닦아 라> 
我也誰也(아야수야) 
何以二心(하이이심) 
<내가 누구인데 어찌하여 두 마음이드냐?
善者誰也(선자수야) 
惡者誰也(악자수야) 
<착한 자는 누구이며, 악한 자는 누구이든가?> 
正心誰也(정심수야) 
邪心誰也(사심수야) 
<바른 마음은 누구이며, 
사사로운 마음은 누구이든가?> 
心田白地(심전백지) 
勿失期時(물실기시) 
(마음 밭을 백지와 같이 닦기를 
시기와 때를 잃지 말라> 
何處生方安心地(하처생방안심지) 
淸華道心安定地(청화도심안정지) 
<어느 곳이 생방의 안심지 이드냐 
맑고 빛나는 도심이 안정지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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