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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잃게 되면
정(精)이 손실 될 때에는 기(氣)가 따라 손실되고
기가 손실되면 따라서 신(神)이 함께 손상을 입게 되니
육체적으로나 정신건강상으로나 영적인 면에서도
백해무익한 처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심장은 원래 고요하고 평온하게 다스려야 이성
을 잃치 않고 정상적인 판단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을 흥분시키는 빈도가 잦고
시간이 길면 길수록 심파장이 팽창수축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서 이성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성을 잃게되면 인성(仁性)이 파괴 됩니다. 인성이
파괴되면 수오지심(羞惡之心부끄러운마음)을 잃게되어
염치가 없어지고 염치가 없어지면 오만방자한 행동을
제멋대로 자행하게 되니 윤리도덕은 안중에도 없게 됩니다.
따라서 우발적인 엄청난 살인사건도 심장이 흥분된
상태를 조절하지 못해서 이르키는 불상사인 것입니다
사람과 짐승과의 차이점은 사람은 윤리를 따르고
도덕을 지킬줄 안다는 것이뚜렷한 차이점이라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