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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몸과 마음,그리고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니지요.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쓸 뿐입니다.
갈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지고 가는 것이 있지요.
천지부모님이 주신 靈心(영심)과 닦은 공덕과 지은
죄는 가지고 가지요. 부모님이 주신 육신도 그
좋아하든 부귀공명도 다 버리고 가야하고...사랑하는 남편도
사랑하는 아내도 사랑하는 아들딸도 그 좋아하는 돈도 다 버리고
가야 하지요. 빈손으로 왔다고 빈손으로 갈 것이
아니라 공을 받아서 왔으니 공을 갚고 가야지.
천지님의 명을 받아 인간으로 출생할 제 아버님의 뼈를
타고 어머님의 살을 받아 우리 몸이 생기었으니
하루바삐 내 근본 찾아 어질고도 착합시다.
이 세상에 올 때도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고 갈
때도 내 마음대로 가는 것이 아니요.
헛된 욕심으로 재물을 탐해 본들 하루아침에뜬
구름과 같은 것이고, 작은 念(염)과 수심, 걱정도
자체에티끌(병)이 되는 것이요.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다
부질 없는 것이고 허욕탐심도 다 부질 없는
것인데. 인간들은 왜 그것을 갈 때가 다 되어서 늦게야
깨달는지. 어리석고 불상한 중생들아!! 어이 그리도
미련한지 가엽고도 안타갑구나. 이 어두운 중생들아 내 길을 내가
닦아라. 도덕으로 생활 하면, 극락이요
행복인데. 속세인간심(팔악심)을 다 버리고 淸靜道心(청정도심)
바로 찾아 無量淸靜正方心(무량청정정방심)으로 지상낙원에서
영원영복을 길이길이 누리고 행복하게 삽시다.
無量淸靜正方心(무량청정정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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