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사랑을 줄수 있을까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 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 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당신 과의 인연 나는 우연히 만난 줄 알았스며 그러나 그 인연은 내 의지와 상관없는 필연이었습니다. 나는 내 뜻대로 사랑한 줄 알았스며 그러나 그 사랑은 내가 원해서 하는 사랑이 아니고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한 인연 었습니다. 나는 내가 필요할 때만 만날 줄 알았스며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서 힘든 일을 먼저 나서서 챙겨주셨습니다. 나는 당신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줄 알았스며 그러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심지어 나의 앞날까지도 알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나는 나만 슬피 우는 줄 알았스며 그러나 당신은 나보다 수백배 애간장 태우면서 밤을 하얗게 새우며 우신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나는 나 혼자 쓸쓸히 걷는 줄 알았스며 그러나 당신은 내 뒤에서 앞서서 내 곁에서 걸어가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
그리움의 간격 사람들은 말한다.사람 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 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때문이다. 또한 떨어져 있어서 빈채로 있는 그 여백 으로 해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할 수 있게 된다. 구속하듯 구속하지 않는 것 그것을 위해 서로를 그리워할 정도의 간격을 유 지하는 일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꼭 필요하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상처 주지 않는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늘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그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나무들이 올곧게 잘 자라는 데 필요한 이 간격을 '그리움의 간격' 이라고 부른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바라볼 수는 있지만 절대 간섭하거나 구속할 수..
행복을 담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위해 소매를 걷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커집니다.
만질 수 없는 마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며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하고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으며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으며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가가야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하고 깨끗해야 하며 아름다워야 하고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며 세워주는 마음이고 덮어주는 마음이며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잘 소화하..
행복한 삶은 셀프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스며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에 견디여 피는 꽃이라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답니다. 세속에 찌들어 그 삶이 힘 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것입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살아남는것은 없지만 사랑 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도 없다고하며 하지만 사람은 랑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삶 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시 며 사랑만이 자신을 지키는힘이며 사랑한 만큼 배가되는 행복도 없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라 단정하지 마시며 당신만의 역경이 아니라 인류의 진리며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초자연적인 순리 에 삶을 살고자 사랑함을 게을리 말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삶 에도 고난과 역경..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 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실날 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 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뒷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 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목..
우리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됩니다.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 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 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됩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적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하지 않습니다. 문득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됩니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혼자 견디기에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립니다.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서 로 끝없이..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라 할 수 있으니 힘이 없으면 어찌 참고 용서하겠는가. 남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지라도 힘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아내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니 스스로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어찌 참는 것이라 하겠는가.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듯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남이 나를 향해 불같은 성질을 내더라도 돌이켜서 스스로 침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