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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계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도생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고 지구촌 온 누리에 행복과 영광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성덕도는 자성반성 성덕명심도덕경에 밝혀 주신 덕화의 진리를 받들어, 인생의 근본인 삼강오륜 인의예지 도의도덕을 실천하여 인간고를 해탈하고,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상도(地上道) 낙천(樂天)인 밝은 도덕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1952년 도주님·법주님께서 도덕법을 세우시고 성덕도를 창도하신 후 어느덧 반세기가 지나고 또 10년이 지난 세월입니다. 그 동안에 대덕의 은덕과 전국의 일선교직자와 도생님들께서 동기일심으로 단결하여 도광을 빛내고자 교화 발전에 정성을 다하였기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성덕의 진리를 보다 폭넓게 알리는 광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개설하기 위한 제반 준비 과정에 수고하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법문에 “도덕신앙자성신(道德信仰自性信) 자성신앙도덕신(自性信仰道德信)”이라 하셨습니다. ‘도덕을 우러러 믿는 것은 자성을 믿는 것이요. 자성을 우러러 믿는 것은 도덕을 믿는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성덕도는 이렇듯 자성 신앙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소원성취를 위하여 빌거나 기도하는 기복의 자세는 멀리하고자 합니다. 자성 신앙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자기의 성품을 다 믿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부여받은 착하고 어진 양심(良心)을 믿고자 하는 것입니다. 양심이란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의 차이가 없이, 어떠한 사람이든지 다 같이 평등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나오면서 인간의 바르지 못한 습관으로 인하여 양심에 때를 묻히기도 하고 티끌(苦)을 쌓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간 본연의 양심을 찾기 위해서는 때를 묻힌 인간심을 반성으로 맑히고, 성덕의 진리를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는 진실한 믿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면서 진정한 ‘참음’에 대해 바로 알아야겠습니다.

성훈에도 ‘참을 줄 모르면 소인이요. 근심(苦)을 참는 사람은 아는 사람이다’고 하셨습니다[忍不知小人 悝忍人知人]. 상대방의 부족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소한 일에 자기 뜻에 맞지 않는다고 불평을 올리거나 무시를 하거나 기분이 상하도록 부담감을 줄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도와주려고 노력하면 나도 살고 너도 살고 화목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 수 있는 상생(相生)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忍(참을인 ) 忍(참을인) 忍(참을인)’―, ‘마음으로 참고 말로 참고 행동으로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에 있어서도 끝까지 모두 다 참으라는 말씀일 것입니다. 참고 견디어 나가는 가운데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고[忍耐之中 理解之生], 이해하는 마음이라야 지혜로 깨달아서 행하게 된다[理解之心 智覺之行]고 하셨으니, 진실된 자성 신앙으로 착한 마음을 길러야겠습니다.

나아가 천성 근본 내 근본 사는 근본 무량청정정방심을 찾아서, ‘나도 도덕 너도 도덕’으로 다 같이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평화로운 도덕 세상을 이룩하기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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