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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圓慈) 성덕(聖德)의 홍은이 언제나 함께 하실 것을……
尹 漢 壽(信 誠 智)
두분 스승께서 거룩하신 인류애(人類愛)로 창생 구제의 길인 성덕의 길을 여신지 어언 반세기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창도와 더불어 두 분 스승께서는 세속을 초탈하신 성심(聖心)으로 창생 제도(濟度)의 기틀을 다져 주신 바 있으시어, 그 은덕으로 문하의 저희 도생들은 해탈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도 천성의 선령(善靈)을 되찾고자 성덕명심도덕경(聖德明心道德經)을 기준으로 청심주 독송과 자성반성(自性反省)을 하며 청심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삼강오륜(三綱五倫)을 실천하고 자성불(自性佛)을 찾고, 나아가 인간고(人間苦)해탈의 선화개악(善化改惡)을 하는 이 성덕수도(聖德修道)야말로 천지에서 정해 주신 인생의 정도(正道)입니다. 이 길에서 벗어나 어찌 참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며 참된 행복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성덕의 가르치심으로 정도행(正道行)을 할 수 있게 된 저희 도생들은, 그 기본 정신을 실천적으로 체득하여 가르치심의 진수를 온전히 지켜 나가야 할 것이며, 그리하여 자손만대로 이어 나가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크신 은혜를 입은 문하의 제자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요 책무며 사명이라 하겠습니다.
수도(修道)와 믿음은 상승적(相乘的)으로 병행하여 심화(深化)되게 마련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수도가 진척되지 않고, 수도를 하지 않으면 믿음은 심화되지 않습니다. 우리들 문하 도생들이 자신의 수도를 심화시키고 나아가 도생으로서의 책무와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이 믿음의 심화가 꼭 필요합니다. 굳센 믿음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도의 폭과 깊이가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스승의 가르치심에 대한 믿음, 그 가르치심을 지키고자 하는 믿음을 확고하게 세우고 지성일관(至誠一貫)으로 수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어진 중차대한 책무 앞에서 어떻게 그 책무를 잘 수행해 나갈 것인가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문하 제자로서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스승의 가르치심을 따라 책임 완수를 위해 사심(私心)없는 굳센 믿음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힘찬 믿음으로 수련해 나가고 계시는 전국의 도생님들과 그 가정에, 원자(圓慈)성덕의 홍은이 언제나 함께하시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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