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도덕을 실천하는 참된사람이 되자." 疊疊山山峰峰奇(첩첩산산봉봉기) 蒼波錦江白馬流(창파금강백마류) 첩첩이 둘러 쌓인 산 봉우리는 기이하기만 하고, 푸른물결이 흘러 금강이요 백마강 이로다. 道實心樂(도실심락) 求仙不老(구선불로) 도덕을 실천하니 마음이 즐겁고, 신선이 돼니,늙지않이하는구나. 山水風景云好云(산수풍경운호운) 修心善行不如也(수심선행불여야) 산수 풍경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 마음을 닦아 선행 하는 것만 못 하드라. 登登上上何處登(등등상상하처등) 步步行行修心德(보보행행수심덕) 오르고 또 올라서 높은 위치에 오르드라도 걸음거리 행할때 마다 마음을 닦아 덕을 배풀어야 하느니라. 心良則不老草(심량즉불로초) 心善則不死藥(심선즉불사약) 마음이 어지니 불로초요, 마음이 착하니 불사약이라. 灼灼道和萬發..
남의 허물을 보지말자> 남이 했건 말았건 상관하지 말라 다만 내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만을 보라 아무리 사랑스럽고 빛이 고울지라도 향기 없는 꽃이 있는 것처럼 실천이 따르지 않는 사람의 말은 표현은 그럴싸해도 알맹이가 없다 사랑스럽고 빛이 아름다우며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꽃이 있듯이 실천이 따르는 사람의 말은 그 메아리가 크게 울린다 쌓아올린 꽃무더기에 많은 꽃다발을 만들 수 있듯이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착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다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전단도 타가라도 자스민도 마찬가지 그러나 덕이 있는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사방에 풍긴다... 남의 흉 보지 말고 내 마음 고쳐 착하게 살아 보세 어두운 곳을 가지 말고 밝은 곳을 찾아오소 입들만 善(선)하지 말고 마음 깊이 착합시다...
어느 며느리 이야기 안녕 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 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고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 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데로 다 할 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달라고.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남편이 어릴 적에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뒤 수습하러 다니셨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어릴 때 골목에서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트럭..
健康(건강)의 三大原則(삼대원칙) 1. 淸心(청심)=마음을 맑혀야 하고, 2. 運動(운동)=몸도 단련을 해야 하고, 3. 營養攝取(영양섭취)=영양섭취를 골고루 해야 한다. 사람은 영과 육이 합덕 되어 있으나 세상 사람들은 靈(영: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肉(육: 몸)만 보이게 되니 건강식품을 먹고 육체적인 운동만 으로 건강을 찾으려니 안타가운 일입니다. 心家肉體(심가육체)=(마음의 집이 육체)이며, 육체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마음은 우리의 육체의 주인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하루의 일과를 봐도 정신적인 활동과 육체적인 활동을 합니다. 듣고 보고 행함에 있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즉 걱정, 근심, 심술, 짜증, 불평, 불만, 등등이 쌓인 가운데, 공기의 오염, 수질오염, 전자파..
나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여건 그리고 나에게 괴로움을 준 사람,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하게 됩니다. 이 또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내 곁에 있는 것이 안일까요 그림자처럼 그러나 마음을 한번 바꿔보세요 내 자신이 처해진 모든 여건과 환경들은 내가 만든 전생차생의 업보인 것을... 착함이나 악함은 인연이나 과보의 결로써 인간에게는 반드시 보복하는 이치가 있으니 모든 것은 누가 일부러 가져다 준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업보요 인연인 것을요 좋은 집에, 예쁘게, 명예와 권력이 있는 그런 삶, 그런 집에서 태어나지 못한 것이 누구의 잘못이겠습니까? 부잣집에, 잘살고 행복한 나라 그런 환경에 태여 나지 못한 것이 어디 부모의 탓이겠습니까? 바람피우는..
인생 / 서산대사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이며,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구이며,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인가?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오.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가 가세. 다 바람 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
공덕은 쌓고 가세 세월이 흐른다고 어느 누가 말했던가 흐름의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다고 어느누가 말했던가 세월이 덧없는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지사 새옹지마 어느 누가 말했던가 어차피 이 세상에 한번 왔으니 기왕이면 공덕은 쌓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빈손으로 왔다고 빈손으로 갈 것인가 공을 받고 왔으니 공을 닦고 가세...
儒家(유가)의 三綱(삼강) 父爲子綱(부위자강) 자식은 어버이를 섬기는 근본이고, 君爲臣綱(군위신강)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夫爲婦綱(부위부강) 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五倫(오륜) 君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가 있어야 하고, 父子有親(부자유친)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하고, 夫婦有別(부부유별)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분별이 있어야 하며, 長幼有序(장유유서) 어른과 젊은 사람 사이에는 질서가 있어야 하고, 朋友有信(붕우유신) 벗과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聖德道의 三綱(삼강) 父, 母, 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식이 三綱(삼강)이니라. 父敬如天(부경여천)하고, 母敬如地(모경여지)하고,子孝天定(자효천정)이니라. 아버지 공경하기를 하늘과 같이 하고 어머니 공경하기를 땅과 같이 해야 하며, 자식이 효도하는 것은 하늘에서 정해 놓은 것이다. 五倫(오륜) 君臣有義(군신유의) 君恩臣忠(군은신충) 可以正國(가이정국)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가 있어야 하고, 임금은 은혜를 베풀고 신하는 충성을 다해야 옳게 바른 국가가 되느니라. 師弟有道(사제유도) 師德弟愼(사덕제신) 正道智覺(정도지각) 스승과 제자사이에는 서로 길이 있으니, 스승은 덕을 베풀고 제자는 삼가히 받들고 믿고 배워야 바른 도를 지혜로 깨달을 수 있노라. 夫婦有明(부부유명) 夫和婦順(부화부순) 萬福滋生(만..
勇將而不如智將(용장이불여지장)이요 智將而不如德將(지장이불여덕장)이라. 용맹스러운 장수는 지혜로운 장수보다 못 하고, 지혜로운 장수도 덕스러운 장수 보다는 못하다. 힘있고 용맹스러운 장앞에서는 부하가 쩔쩔 메고 눈앞에서는 잘 하는 척하나 안보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며, 지혜로운 장은 꾀를 써서 부하를 부리니 목적은 달성 할지 모르지만 시키는 일만 할뿐이고, 덕이 있는 장의 부하는 장이 보거나 안보거나 시키거나 안 시키거나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성을 다 한다는 말.